'나혼자' 김충재, 문채원과의 인연 언급.."대학생 때도 인기 많아"

김민정 2019. 8. 31.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가 문재원과 대학 동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가 김충재의 작업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의 흉상 작업 모델로 나섰다.

이에 기안84는 "옆자리였으면 말도 나눴냐"고 물었고, 김충재는"(문채원과) 말은 한마디 정도 해봤나?"라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가 문재원과 대학 동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가 김충재의 작업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김충재의 흉상 작업 모델로 나섰다. 분장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두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너희 학교에 연예인 없었냐”고 묻자 그는 “문채원이 같은 과였다. 제 옆자리였다. 인기가 많았다”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옆자리였으면 말도 나눴냐”고 물었고, 김충재는“(문채원과) 말은 한마디 정도 해봤나?”라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다소 실망한 듯 “바로 옆자리였는데 그게 다 냐. 아무것도 없었냐”고 질문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충재야 안녕”, “혹시 연필 있니”, “너 되게 새침하구나”라며 목소리를 높여 문채원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문채원’과 ‘김충재’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