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방구석'⋅'더콜' 녹화 끝➝'멜포캠'+단독콘서트➝재도약 전 열일ing[종합]

선미경 2019. 8.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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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재도약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준비 중이다.

윤종신은 내달 4일 '라디오스타'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은 9월 11일에 전파를 탄다.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짓는 윤종신은 휴식 전 뮤지션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종신은 10월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고국을 떠나 창작 활동에 매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윤종신의 활동 공백 전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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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JTBC사옥에서 JTBC '슈퍼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가수 윤종신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재도약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준비 중이다. 출연 중이던 방송 녹화를 하나씩 정리하고, 이젠 떠나기 전 뮤지션으로서의 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가수로도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온 윤종신이기에 더 충만하게 다시 돌아올 그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크다. 

윤종신은 30일 자신의 SNS에 “‘방구석 1열’ 저의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진심 즐기며 녹화했고, 우리 영화인 여러분께 참으로 많이 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진행자 분이 훨씬 더 재밌고 유익하게 하실 겁니다. 계속해서 ‘방구석 1열’ 사랑해주셔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MC로 자리를 지켜왔다. 재도약을 위해 휴식을 갖기로 결정한 윤종신은 이날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는 것.

[OSEN=민경훈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서 진행된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단편영화 '페르소나' 제작보고회에서 제작자로 참여한 윤종신이 환하게 웃고 있다./ rumi@osen.co.kr

윤종신은 뿐만 아니라 출연 중이던 방송을 하나씩 정리 중에 있다. 지난 22일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더콜2’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휴식을 계기로 12년 동안 진행해오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자리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라디오스타’의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윤종신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아쉬움이 남는 결정. 윤종신은 내달 4일 ‘라디오스타’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윤종신의 마지막 방송은 9월 11일에 전파를 탄다.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짓는 윤종신은 휴식 전 뮤지션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종신은 내달 7~8일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2019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무대에 오른다. 윤종신은 페스티벌 첫 날인 7일 무대에 올라 뮤지션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종신은 앞서 재도약을 위한 활동 공백을 발표하면서도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서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을 이어왔던 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윤종신이 매년 무대에 올랐던 만큼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OSEN=곽영래 기자]윤종신이 공연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단독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9월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9월 28일 서울, 10월 5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 ‘이방인’을 개최한다. 온전히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에 나서는 것. 

윤종신은 10월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고국을 떠나 창작 활동에 매진하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만큼, 윤종신의 활동 공백 전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방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윤종신이다. 

윤종신 SNS

윤종신은 앞서 6월 자신의 SNS에 “2019년,태어난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어요. 그동안 많은 노랠 만들고 부르고 방송에 나와 웃고 웃기고 울기도 하며 미스틱이라는 회사도 만들어 보고 참 부지런히 걷고 뛰고 달리며 지금까지 왔네요. 그러다 2010년 시작한 ‘월간윤종신’ , 내년 2020년 그 월간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됩니다. 그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많은 노래들 속에서 그리고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합니다”라면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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