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OS/사진=MBC에브리원
5SOS/사진=MBC에브리원
밴드 5SOS가 서울의 첫번째 목적지로 광장시장을 선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5 Seconds Of Summer(이하 5SOS)’의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5SOS는 홍대에 위치한 숙소에서 나와 지하철로 향했다.

이들의 첫번째 목적지는 광장시장이었다. 루크는 "저희가 미국 LA에 사는데 서울은 LA 라이벌인 것 같다. LA 못지 않게 복잡한 도시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목적지에 맞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위해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주변에는 호주, 미국, 일본인들뿐이었다. 이에 애쉬튼은 "정작 한국인은 한 명도 못 만났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성공적으로 지하철에 탑승한 멤버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싶다" "메탈리카도 광장시장에 갔다. 가장 메탈리카다운 (여행) 스타일이다"라며 들뜬 기분을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