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광화문 '그랑 서울'에 쉐이크쉑 10호점

SPC그룹이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오픈했다. SPC그룹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SPC그룹이 2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그랑 서울'에 쉐이크쉑 종각점 10호점을 개장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비즈니스, 문화, 상업 등 다양한 오피스 상권의 중심지인 '그랑 서울' 1층에 300㎡, 95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지역의 한국적인 특성을 살려 전통적인 패턴의 조각보를 모티브로 매장을 연출했다. 또한 팝아트&일러스트 작가 'VERIL'과 협업해 종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간을 재치 있게 담은 '씨티팝' 작품을 통해 종각점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진한 '바닐라&초콜릿 커스터드' 위에 흑임자와 참깨를 뿌린 디저트 '그랑 기와'를 시그니쳐 메뉴로 선보인다.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10호점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인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쉐이크쉑 종각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