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물려준 끓는 피 어쩔거야! 스타 2세 아들 딸들 누가 있지?

뉴스엔 2019. 8.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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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멜로 영화와 드라마를 주름잡은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8월 29일 "배우 강석우 딸로 알려진 강다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가진 특유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승연은 가수 박학기와 배우 송금란의 첫째 딸로 그룹 마틸다 단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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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 강석우(사진 왼쪽부터)
그리 박승연 전보람 이예림(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80년대 멜로 영화와 드라마를 주름잡은 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8월 29일 "배우 강석우 딸로 알려진 강다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가진 특유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모님의 끼와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아 연예계를 쥐어잡고 있는 ▲이경규 딸 이예림 ▲전영록 딸 전보람, 전우람 ▲박학기 딸 박승연, 박정연 ▲김구라 아들 그리 등 연예인 2세들을 정리해봤다.

★이경규 딸 이예림

이예림은 이경규의 외동딸로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과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이경규가 간다'에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이예림은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을 통해 아빠 이경규와 똑닮은 주량과 재치를 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뒤 2016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예림은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데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콤플렉스'를 거쳐 현재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이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을 위해서 9kg을 증량하며 임수향, 차은우 대학 선배인 김태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전영록 딸 전보람, 전우람

전보람은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로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동안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보람은 아빠 전영록에게 물려받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깔끔한 춤실력으로 가요계 톱걸그룹으로 떠올랐고 2010년엔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로 데뷔,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올랐다.

전보람 동생 전우람도 가수의 꿈을 이뤘다. 그는 그룹 디유닛 람으로 데뷔, 현재는 밴드 FIVE RUN STRIKE(파이브 런 스트라이크)로 보컬로 활동 중이다.

★박학기 딸 박승연, 박정연

박승연은 가수 박학기와 배우 송금란의 첫째 딸로 그룹 마틸다 단아로 활동 중이다. 박학기 콘서트에 등장해 아빠와 함께 '비타민'을 열창했던 박승연은 어느새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이 됐다.

특히 그는 박학기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고 있다. 박승연은 현재 동국대학교 조소과를 다니다 가수로 데뷔, 아빠 박학기도 미술을 전공하다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박승연 동생 박정연도 SM엔터테인먼트 비공개 연습생으로 2015년 보아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Christmas Paradise) 영상에 출연했다.

★김구라 아들 그리

김구라 아들로 유명한 그리(본명 김동현)도 어엿한 래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방송된 '스타골든벨'에서 귀여운 얼굴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그리는 '퀴즈 육감대결', 영화 '리틀 비버' 더빙까지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처럼 그리는 어렸을 때부터 쌓아온 커리어 때문인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짠내나는 일화와 의젓한 모습으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그리는 2014년 브랜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산이 '모두가 내 발 아래', 브랜뉴 뮤직 'Brand New Shit' 피처링에 참여, 2016년부턴 온전히 자신만의 노래인 '19(열아홉)', '이불 밖은 위험해', 'DON'T YOU LOVE ME' 등 발매하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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