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검찰, 심각한 오버..인간이 무섭다"

강다운 2019. 8. 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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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아주 부적절한 행위이자 심각한 오버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조 후보자가 위법행위를 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며 조 후보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보면 인간이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서울대 촛불집회에 대해선 순수한 대학생이 많은지, 한국당 관계자들이 많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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