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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9일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 전격 압수수색( 2보)

등록 2019.08.29 0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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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검찰이 29일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앞서 28일 공공기관을 관리 감독하는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부산시청 7층 시장 집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 특혜 장학금 논란의 당사자인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전 양산부산대병원장) 선임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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