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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日정부 두둔 발언' 보은군수 사퇴 요구 확산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日정부 두둔 발언' 보은군수 사퇴 요구 확산 外
  • 송고시간 2019-08-29 08:35:29
[핫클릭] '日정부 두둔 발언' 보은군수 사퇴 요구 확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日정부 두둔 발언' 보은군수 사퇴 요구 확산

일본 아베 정부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을 향해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 시민사회단체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군수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한 행사장에서 위안부 배상이 이미 끝났으며 일본 불매 운동은 할수록 우리가 더 손해라는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 군수는 "나는 일본에 크게 분노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중 하나"라며 "아베 정권을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무역전쟁 중에 문 연 中코스트코…폭발적 반응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와중에서도 미국의 회원제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가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으로 첫 점포의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에 코스트코 중국 1호점이 개장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고객들이 곳곳에서 서로 물건을 사겠다고 서로 몸싸움을 벌였고, 일대 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세 시간 이상 기다리기도 했다는데요.

코스트코의 중국 진출은 최근까지 외국계 유통사들이 속속 중국 사업을 접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제물로 바쳐진 어린이 227명…페루서 유해 발굴

페루의 옛 치무 문명 유적지에서 신에게 제물로 바쳐진 어린이들의 유해 227구가 발굴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해가 발굴된 것은 페루의 해변 관광도시 우안차코의 유적지인데요.

발굴을 진행해온 고고학자는 제물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유해 중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규모라며 이상기후를 막기 위한 의식에서 신에게 바쳐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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