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박지후 "롤모델은 한지민..우원재 덕질 중"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박지후가 자신의 롤 모델은 배우 한지민이라고 말했다.

28일 나일론은 박지후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지후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벌새'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5관왕을 차지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박지후는 화보 촬영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지후는 영화의 시대적 배경이 1994년인만큼 2003년생으로서 소화하기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직접 겪어보지 않은 경험이니만큼 상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감정을 연기하는데 있어선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영화 속 은희는 호기심이 많고 또 그걸 풀기 위해 실제로 행하는 소녀인만큼 박지후에게 가장 큰 호기심이자 취미인지 묻자 그녀는 덕질이라고 말했다. 박지후는 "좋아하는 아이돌과 배우의 사진과 정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한지민 배우를 롤 모델처럼 좋아하고 래퍼 우원재의 팬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벌새'는 8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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