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벨기에 1부 신트트라위던 이적 임박(伊 디 마르지오)

이현민 입력 2019. 8. 27. 22:25 수정 2019. 8.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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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벨기에 리그에 새 둥지를 튼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7일 "이승우가 베로나에서 벨기에 1부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베로나 지역지가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이적에 관한 보도를 내면서 신트트라위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신트트라위던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꽁푸엉이 속한 팀으로 이승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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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벨기에 리그에 새 둥지를 튼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27일 “이승우가 베로나에서 벨기에 1부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승우는 지난 시즌 세리에B에서 27경기 1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7년 베로나에 도착했다”고 이력을 소개했다.

하루 전 ‘헬라스 라이브’는 “이승우가 베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점쳤다.

이승우는 세리에A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여름 네덜란드, 벨기에 다수 팀의 관심을 뿌리치고 잔류를 선언했던 그다. 이번 시즌 등번호 9번을 배정 받으며,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베로나 지역지가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이적에 관한 보도를 내면서 신트트라위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신트트라위던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꽁푸엉이 속한 팀으로 이승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첫 제안을 거절했다.

‘헬라스 라이브’에 따르면 이승우는 이반 유리치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출전 시간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만약 신트트라위던의 제의가 또 온다면 이승우는 이를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표된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해 반전이 필요하다.

사진= 디 마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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