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스폰서 루머 상처 딛고 1년만에 더 밝고 당당한 모습 '무엇이든 물어보살' [결정적장면]

뉴스엔 입력 2019. 8.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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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스폰서 루머에 시달렸다며 고민을 토로했던 서우가 이번에는 고민 해결사가 돼 나타났다.

8월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배우 서우가 콩콩 보살로 깜짝 등장했다.

서우의 방송 출연은 1년 만이다.

2018년 3월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서우는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가리키며 "스폰 받는 배우"라고 말해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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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

[뉴스엔 최유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스폰서 루머에 시달렸다며 고민을 토로했던 서우가 이번에는 고민 해결사가 돼 나타났다.

8월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배우 서우가 콩콩 보살로 깜짝 등장했다. 서우는 솔직함으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짝사랑을 접겠다고 찾아온 21살 여자에게 서우는 짝사랑을 접을 거면 여기 왜 찾아왔겠냐고 정곡을 찔렀다.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한 마음을 꿰뚫어 본 것. 이후에도 서우는 친언니, 친누나처럼 고민 상담하러 온 이들에게 가식없는 말들로 고민을 상담해줬다.

서우의 방송 출연은 1년 만이다. 2018년 3월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서우는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가리키며 "스폰 받는 배우"라고 말해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다. 이후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계시는 미국으로 갔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더 밝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서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반가움을 안겨줬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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