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달걀 한 판이 모두 '쌍란'

김수산 리포터 2019. 8. 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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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김수산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달걀 한판 쌍란…"입니다.

달걀 후라이를 먹기 위해 달걀을 터트렸는데, 노른자가 두 개인 일명 '쌍란'이 나온다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달걀 하나에 노른자가 두 개인 '쌍란'입니다.

쌍란을 발견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 "오늘 운이 좋으려나?" 아니면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인다는데요.

그렇다면 마트에서 산 계란 한판이 모두 쌍란일 경우에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거, 품질에 이상 있나?"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쌍란이라고 해서, 품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습니다.

보통 산란계는 보통 20주쯤부터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요.

산란 초기 하루 한 개씩 돼야 하는 배란이 하루 2개가 되면 흰자와 껍질이 생길 때 노른자가 2개가 포함돼 쌍란이 된다고 합니다.

시판되는 달걀 한 판이 거의 쌍란인 것은, 쌍란만 따로 모아서 팔기 때문이라고 하니 크게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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