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스타일링한 한혜연 "인형 옷 입히기처럼 재밌어"

장혜원 2019. 8.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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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화사(위 사진)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과 화사의 동대문 쇼핑기가 공개 됐다.

화사는 신체 고민에 묻는 한혜연에게 "내 배꼽을 안 좋아한다. 배꼽이 나오는 걸 싫어한다"고 했고 한혜연은 화사에게 "하이웨이스트나 주름지게 입을 의상, 실루엣을 주는 옷을 입어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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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위 사진)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받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과 화사의 동대문 쇼핑기가 공개 됐다.

두 사람은 물건을 살 때마다 번갈아가며 결제하기로 했지만 한혜연이 돈을 내는 차례에만 높은 가격이 나오자 의아해했다. 그러나 은근슬쩍 화사가 물건을 더하는 모습을 포착하자 “보통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어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한혜연은 “화사가 평소입을 옷 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많더라.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같이 쇼핑도 하려고 만났다”고 했다.

한혜연은 화사와 동대문 쇼핑을 마친 뒤 자신의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고 한혜연은 본격적으로 화사에게 스타일링 관련 조언을 해줬다.

화사는 신체 고민에 묻는 한혜연에게 “내 배꼽을 안 좋아한다. 배꼽이 나오는 걸 싫어한다”고 했고 한혜연은 화사에게 “하이웨이스트나 주름지게 입을 의상, 실루엣을 주는 옷을 입어보라”고 조언했다.

한혜연은 월화수목금토일에 맞게 준비한 코디를 화사에게 입혔다. 한혜연은 화사에게 월요일 화요일에 입을 점프슈트를 건넸다. 한혜연은 “인형 옷 입히기처럼 너무 재미있더라”며 “목요일에는 영화사 미팅에 입을만한 옷을 골랐다”며 화사가 옷을 입게 된 옷을 설명했다.

한편, 한혜연은 일요일 코디로 은색 플리츠 스커트룩을 입게 했다. 올해는 메탈릭한 느낌이 유행될 것이라는 것. 화사는 “진짜 많이 준비했다. 손이 많이 갔겠다”고 했다. 이에 한혜연은 “나름 신경 썼다. 그런데 찰떡 같이 다 잘 어울려서 보람있다”고 만족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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