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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CBT 실시

최종배2019-08-21 14:26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21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가 공개되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 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그룹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유저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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