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철파엠' 스폐셜DJ 출격..싸움→반려견 가족사진까지 화제[종합]

강서정 2019. 8.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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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얘기부터 반려견 가족사진까지 주목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다비치가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째 스폐셜 DJ로 나섰다.

또한 다비치는 화제가 됐던 '다비치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다비치는 오는 23일에도 '철파엠' 스폐셜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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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는 얘기부터 반려견 가족사진까지 주목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다비치가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째 스폐셜 DJ로 나섰다. 

다비치는 “웬만해선 참기 힘든 것들이 있다. 지난 월요일에 웃음을 못참아서 위기감이 있었다”며 “걱정이 있었는데 청취자들이 다행히 재미있다고 해줬다”고 했다. 

‘철파엠’에서 이틀째 스폐셜 DJ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해리는 “아직도 긴장하고 있다. 초집중 상태다”고 했다. 강민경은 “첫 날보다 좀 나아지지 않았냐”고 했고 이해리는 “첫 날보다 약간 나아졌다”고 했다. 

이날 다비치는 주시은 아나, 이인권 아나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했다. 직장인 트렌드는 ‘끼리끼리 이즈 사이언스’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해리는 “사실 나는 절친이 민경이다. 개그 코드가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경도 “나도 절친이 해리 언니다. 그런데 너무 시끄럽다. 서로 말이 많고 목소리도 크다”고 했다. 

이인권 아나운서가 두 사람이 싸운 적 없는지 물어보자 강민경은 “싸운 적은 없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싸우는 줄 알더라. 목소리가 커서 오해를 산다”며 웃었다. 

또한 다비치는 화제가 됐던 ‘다비치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비치 가족사진'이 올라올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됐다. 

앞서 다비치의 강민경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휴지 생일 기념으로 감자네와 가족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는 농부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각각 자신의 반려견 휴지, 감자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이해리는 감자밭에서 반려견 감자의 얼굴이 합성된 감자를 들고 있는 사진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비치는 오는 23일에도 ‘철파엠’ 스폐셜 DJ를 맡는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파워FM ‘철파엠’ SNS, 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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