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투병 조민아 "체중 40kg..매일 약에 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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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6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은 혈관 장애로 손발 끝이 창백해지고 빳빳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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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게재하며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라고 했다. 이어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요기서 조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라며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전했다.
이어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며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자"라고 말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6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조민아가 앓고 있는 레이노병은 혈관 장애로 손발 끝이 창백해지고 빳빳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을 담글 때 손가락, 발가락, 코, 귓불 등의 색깔이 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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