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황희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R 베스트 11

임기환 2019. 8.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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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황희찬이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유력 언론 <리가 포탈> 은 20일(현지 시간) 팬 투표를 반영해 뽑은 2019-2020 티피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 11 선수를 발표했다.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오는 25일 잘츠부르크에 자리한 레드 불 아레나에서 예정된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아드미라 바커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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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황희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R 베스트 11

(베스트 일레븐)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황희찬이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오스트리아 유력 언론 <리가 포탈>은 20일(현지 시간) 팬 투표를 반영해 뽑은 2019-2020 티피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 11 선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 측면 윙백으로 베스트 11 중 한 명으로 선택을 받았다.

최근 황희찬은 리그 4라운드 장크트 폴텐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포함 최근 다섯 경기에서 1골 6도움의 맹활약을 시즌 초반부터 기록 중이다.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제시 마쉬 감독은 장크트 폴텐전이 끝나고 “최고의 활약”이라며 황희찬의 퍼포먼스에 엄지를 치켜 올린 바 있다.

시즌 개막 무렵만 하더라도 황희찬은 지난 시즌 함부르크 SV 임대 이적으로 자리를 비운 후 주전 입지를 탄탄히 다진 잠비아 출신 파트슨 다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노르웨이 신성 에를링 브라우트 할란트에 다소 밀린 듯한 느낌을 줬다. 개막 후 잘츠부르크의 다섯 차례 공식전에 모두 출전했지만, 풀타임 선발 출전을 한 건 지난 17일 치렀던 장크트 폴텐전이 유일했고, 나머지는 30분가량의 짧은 출전 시간만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리 길지 않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섭게 공격 포인트를 쌓아 나가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황희찬이다.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오는 25일 잘츠부르크에 자리한 레드 불 아레나에서 예정된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아드미라 바커전을 치른다. 황희찬의 활약이 이 경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가 포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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