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시메오네 ATM'의 승리 방정식

채태근 2019. 8. 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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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해도 성공의 비결은 남아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 공식은 여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교과서적인 승리"라며 19일(한국시간) 헤타페전 1-0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루카 에르난데스 대신 에르모소가 영입되고, 그리즈만이 펠릭스가 대체되어도 여전히 리더는 시메오네"라며 올 여름 수많은 선수들의 바뀌었어도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따내는 법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점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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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시대는 변해도 성공의 비결은 남아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 공식은 여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교과서적인 승리”라며 19일(한국시간) 헤타페전 1-0 소식을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헤타페전 승리로 ‘그리즈만 시대’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당초 스무살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를 앞세워 ‘공격적인 아틀레티코’가 기대됐다.

아직은 기존의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방식이 유용하다. 기록이 증명한다. 아틀레티코가 시메오네 체제 하에서 치른 430경기 중 264승을 거뒀다. 61.4%에 달하는 승률이다.

그 중에서도 1-0 승리가 191회다. 2-0(55회), 3-0(34회), 2-1(29회)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확률의 방식이다. 무실점 클린 시트 경기 횟수가 72.3%에 이른다.

이 매체는 “루카 에르난데스 대신 에르모소가 영입되고, 그리즈만이 펠릭스가 대체되어도 여전히 리더는 시메오네”라며 올 여름 수많은 선수들의 바뀌었어도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따내는 법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점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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