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노, 나폴리행 막바지.. 이과인 넘어 클럽 최고 이적료

임기환 2019. 8.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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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르빙 로사노의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이적이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PSV 에인트호번의 측면 공격수 로사노가 곧 이적을 완료할 것이며, 나폴리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깨게 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로사노의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563억 원)로 종전 최고 기록인 곤살로 이과인(3,900만 유로, 한화 약 523억 원)을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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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노, 나폴리행 막바지.. 이과인 넘어 클럽 최고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

멕시코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르빙 로사노의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 이적이 막바지 단계를 밟고 있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는 PSV 에인트호번의 측면 공격수 로사노가 곧 이적을 완료할 것이며, 나폴리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깨게 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로사노의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563억 원)로 종전 최고 기록인 곤살로 이과인(3,900만 유로, 한화 약 523억 원)을 넘게 된다.

현재 로사노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계약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로사노와 나폴리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전망되며, 매년 400만 유로(약 54억 원)에 달하는 보너스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로사노는 지난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멕시코 국가대표로 출전해 독일을 격파하는 골과 한국전 도움을 올리는 등 조별 라운드에서 맹활약했다. 현재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2019-2020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과 리그 경기를 뛰어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한편, 나폴리의 최고 이적료 기록은 이과인이 갖고 있는 가운데, 콘스타스 마놀라스(3,600만 유로, 한화 약 483억 원)-아르카디우쉬 밀리크(3,200만 유로, 한화 약 429억 원)-파비앙 루이스(3,000만 유로, 한화 약 402억 원) 순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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