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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첨단소재·효성, 탄소섬유 1조 투자 소식에 강세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09:25

수정 2019.08.21 09:34

효성첨단소재와 효성이 1조원 규모의 탄소섬유 신규 투자와 정부의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9.06%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효성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5% 오른 8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효성은 지난 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2028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에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1개 라인, 연산 2000t인 생산 규모를 10개 라인 연산 2만4000t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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