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8분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장보다 1만4,500원(11.42%)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효성은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장 방문에 맞춰 1조원 규모의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오는 2028년까지 현재 2천톤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2만 4천톤까지 늘리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핵심 첨단 소재인 탄소섬유 분야에서 민간이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효성의 담대한 도전과 과감한 실행을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탄소섬유 등 100대 핵심 전략 품목을 선정해 향후 7년간 7조~8조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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