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확장 요청"..'암전' 서예지x진선규, SNS에 퍼지는 입소문

하수정 2019. 8.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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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호평을 얻으며 8월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든 영화 '암전'이 좌석수와 상영관 열세에도 꾸준한 관객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SNS에도 뜨거운 입소문 얻고 있다.

"아무리 공포영화라지만 나같은 쫄보는 언제 영화를 보나! 상영 시간대를 늘려달라!", "암전 보고 싶은데 집 주위 영화관엔 상영을 안 함", "암전에서 서예지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다는데 볼 수가 없어..상영관이 없음 열어줘 극장" 등 상영관 확장 요청부터 "극장괴담을 극장에서 보니까 옆에 누가 있을 것 같고 그래", "서예지는 연기천재다. 소름 돋았다", "서예지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진짜 연기 끝판왕!"까지 작품과 배우의 연기에 대한 극찬세례를 통해 입소문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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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개봉 이후 호평을 얻으며 8월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든 영화 '암전'이 좌석수와 상영관 열세에도 꾸준한 관객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SNS에도 뜨거운 입소문 얻고 있다.

개봉 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 사이에서 '암전'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8월 한국 영화 중 유일한 여자 주인공 원탑 영화란 것과 ‘영화 속 영화’란 신선한 소재를 통해 신개념 공포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SNS에 입소문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열기는 할리우드 대작 등에 밀려 영화의 상영 시간대가 조조, 혹은 심야에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기꺼이 찾아보는 영화라는 점에서 증명되고 있다.

실제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호평뿐만 아니라 '암전'의 상영관 및 시간대 확장까지 요청하고 있다. "아무리 공포영화라지만 나같은 쫄보는 언제 영화를 보나! 상영 시간대를 늘려달라!”, "암전 보고 싶은데 집 주위 영화관엔 상영을 안 함”, "암전에서 서예지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다는데 볼 수가 없어..상영관이 없음 열어줘 극장" 등 상영관 확장 요청부터 "극장괴담을 극장에서 보니까 옆에 누가 있을 것 같고 그래", "서예지는 연기천재다. 소름 돋았다”, "서예지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진짜 연기 끝판왕!"까지 작품과 배우의 연기에 대한 극찬세례를 통해 입소문이 불고 있다.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개봉 전 모니터 시사에서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받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암전'은 개봉 이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폐극장, 폐가를 이용한 공포감을 통해 '곤지암', '겟 아웃'을 잇는 공포영화로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입소문에 힘입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암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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