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출산 후 2주 만에 14kg 감량" 비법은?

정시내 2019. 8. 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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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가 "출산 후 2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경아와 오정연이 출연했다.

MC들이 "출산 후 두 달 만에 런웨이로 복귀했다던데 후배들을 견제한 게 아니냐"고 묻자 송경아는 "정말 친한 디자이너가 부탁해서 복귀하게 됐다"며 "임신하면서 16kg이 쪘다. 출산 후 2주 만에 14kg 정도를 뺐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와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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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모델 송경아가 “출산 후 2주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경아와 오정연이 출연했다.

김성주는 송경아를 “경력 23년 차 베테랑 모델이며 장윤주와 동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세계 4대 컬렉션을 모두 섭렵한 경력 23년 차 대한민국 톱 모델이며 현역 모델 중 최고참”이라고 소개했다.

MC들이 “출산 후 두 달 만에 런웨이로 복귀했다던데 후배들을 견제한 게 아니냐”고 묻자 송경아는 “정말 친한 디자이너가 부탁해서 복귀하게 됐다”며 “임신하면서 16kg이 쪘다. 출산 후 2주 만에 14kg 정도를 뺐다. 산후조리원에서 윗몸일으키기와 필라테스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날 송경아의 냉장고에는 각종 빵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빵순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나는 지난해 갑자기 11kg이 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30대 중후반이 되니까 살이 잘 안 빠진다”라고 말하자 송경아는 윗몸일으키기를 추천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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