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울림엔터테인먼트 떠난다 "홀로서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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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인 엘(본명 김명수)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엘은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재계약 불발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 등을 전했다.
엘은 2010년 6월 그룹 인피니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재계약을 진행하며, 호야를 제외한 6인조 인피니트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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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인 엘(본명 김명수)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엘은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재계약 불발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 등을 전했다.
편지에서 엘은 “지금 전해드릴 이야기가 항상 저에게 과분한 사랑만 보내주신 인스피릿(팬클럽) 여러분들에게 서운함을 안길 것만 같은 소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 계약이 끝나게 됐다”며 “수많은 고민과 결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홀로서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인생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인피니트로 데뷔해 인스피릿과 함께 한 시간은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언제나 우리는 함께 할 것이란 약속과 고맙다는 글을 다시 한번 전한다”며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만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인피니트 활동 가능성도 열어뒀다.
엘은 2010년 6월 그룹 인피니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7년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재계약을 진행하며, 호야를 제외한 6인조 인피니트로 활동해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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