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설운도, 아들 루민 위해 눈물 먹방 "구독 안 오르면 혼나"

황지영 2019. 8.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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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미운 우리 새끼' 설운도가 아들 루민의 채널을 적극 홍보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선배 가수 설운도와 그의 아들 루민을 만났다. 온통 새하얀 스튜디오에 준비된 먹방 테이블에 앉은 홍자매와 설운도. 개인방송을 시작한 루민을 위해 특별 출연에 나섰다.

설운도는 "사람들이 이걸 본다고?"라고 놀라워하면서도 홍자매의 먹방 특훈을 따랐다. 하지만 이내 매운 맛에 경악하며 "구독수 안 오르면 혼난다"고 루민을 협박해 웃음을 안겼다. 홍선영 또한 "너무 맵다"며 혀를 내눌렀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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