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안, 나은과 1년만 재회..어색함에 단답형 대답 '폭소'

뉴스엔 2019. 8.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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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과 나은이 1년 만에 재회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시안과 나은 건후가 함께한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나은은 "시안이 오빠"라며 달려왔지만, 시안은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나은이 용기 내 "오빠 잘 지냈어? 오빠 이거 뭐야?"라며 말을 건넸지만, 시안은 "차"라고 단답형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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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시안과 나은이 1년 만에 재회했다.

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시안과 나은 건후가 함께한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7월 26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슈퍼맨' 아빠 이동국과 박주호가 한 팀으로 뛰는 경기였다.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호텔을 찾은 '건나블리'는 이른 아침부터 조식을 즐겼다. 특히 찹쌀죽에 제대로 꽂힌 건후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미소를 안겼다.

이후 시안과 나은이 1년 만에 재회했다. 나은은 "시안이 오빠"라며 달려왔지만, 시안은 어색하게 인사를 건넸다. 나은이 용기 내 "오빠 잘 지냈어? 오빠 이거 뭐야?"라며 말을 건넸지만, 시안은 "차"라고 단답형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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