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전현무, 담력체험에 비속어·괴성 폭발

권세희 기자 입력 2019. 8. 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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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양세형이 담력 체험에 나섰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19 전참시 공포특집'으로 꾸며져 전현무, 김동현,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담력 체험을 떠난 전현무와 양세형이 서로 두려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쏟아내며 양세형에게 "너 나보다 더 겁이 많구나"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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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전지적참견시점'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양세형이 담력 체험에 나섰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19 전참시 공포특집'으로 꾸며져 전현무, 김동현,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담력 체험을 떠난 전현무와 양세형이 서로 두려워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극도의 공포감을 보이며 어두운 건물 앞에서 머뭇거리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나 너무 무서워서 똥을 쌀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쏟아내며 양세형에게 "너 나보다 더 겁이 많구나"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양세형은 "형이 먼저 앞장서 주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공포감을 이기지 못하고 서로의 등을 맞댄 채 걷는 기묘한 장면까지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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