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동현, 매니저와 공포체험 중 절규 "내가 여기 왜 가냐"

뉴스엔 2019. 8.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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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매니저와 함께 공포체험을 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이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등과 함께 공포체험을 했다.

앞서 매니저들과 떠난 MT에서 번지점프를 뛰는 대신 흉가에서 하루 자고 오겠다고 호기롭게 이야기했던 전현무는 약속대로 양세형, 유병재 등과 함께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양세형이 순서를 정했고, 김동현은 1번으로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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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동현이 매니저와 함께 공포체험을 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동현이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등과 함께 공포체험을 했다.

앞서 매니저들과 떠난 MT에서 번지점프를 뛰는 대신 흉가에서 하루 자고 오겠다고 호기롭게 이야기했던 전현무는 약속대로 양세형, 유병재 등과 함께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게스트였던 김동현은 정유석 매니저와 함께 뜻하지 않게 오게 됐다. 김동현은 “저는 왜 온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전참시의 아이콘이잖아”라고 위로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양세형이 순서를 정했고, 김동현은 1번으로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주저하는 김동현의 모습에 양세형은 “형이 다니는 주짓수 키즈 아이들한테 뭘 배우라는 거냐”고 자극했고, 김동현은 어쩔 수 없이 공포체험 장소로 향했다.

정유석 매니저는 “머릿속이 하얘졌다. 다른 분들은 소리라도 듣고 예상할 수 있었는데 그게 없었다”고 긴장했다.

이동하는 중에도 김동현은 “우리 왜 가는거야”라고 억울해 했다. 정유석 매니저도 “저도 모르겠다. 저는 왜 가는 거냐”고 어이없어 했다.

매니저에게 덤덤해야 한다고 조언했던 김동현은 입구도 들어가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또 다시 “내가 여기 왜 가냐”고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전현무는 “세계적인 파이터가 너무 없어 보이긴 하다”고 지적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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