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 "에베레스트산 같은 전현무, 언젠가 넘어 보고 싶어"

뉴스엔 2019. 8. 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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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프리선언 이후 전현무가 해줬던 조언을 공개했다.

최근 프리선언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성규는 오프닝부터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송은이는 "프리 선언할 때 전현무가 조언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프리선언 기사가 났을 때 가장 먼저 전화주신 분이 전현무 선배님이다. 눈물날 뻔하다가 참았다"라며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면 욕을 먹거나 댓글이 안 달린다면서 성규는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80% 이상이 칭찬이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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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성규가 프리선언 이후 전현무가 해줬던 조언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김동현, 장성규가 출연했다.

최근 프리선언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성규는 오프닝부터 활기차게 인사를 했다. 송은이는 “프리 선언할 때 전현무가 조언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프리선언 기사가 났을 때 가장 먼저 전화주신 분이 전현무 선배님이다. 눈물날 뻔하다가 참았다”라며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면 욕을 먹거나 댓글이 안 달린다면서 성규는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80% 이상이 칭찬이다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선배님이 댓글 중에는 ‘전현무 긴장해라’라는 것도 있었는데, 난 너무 기쁘더라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본인 이름 나오는 걸 좋아한다”고 놀렸다. 양세형은 대인배 면모를 보인 전현무에게 “이런 분이 세 달 있다가 네티즌한테 맞대응한다고 한다”고 장난을 쳤다.

장성규는 “선배님이 너는 나와 다르다. 나는 건강한 개인주의인데 성규 너는 형들을 챙긴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때 양세형은 “머리가 좋다. 전현무 미담인 척 하는데 본인 자랑이다. 전현무는 모른다”고 놀렸다.

재치있게 장난을 받아친 장성규는 “저한테는 에베레스트 산이다. 너무 높지만 언젠가 한 번은 넘어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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