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 "전현무, 오르고 싶은 에베레스트 같은 존재" [TV캡처]

우다빈 기자 2019. 8. 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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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전현무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당시 전현무에게 가장 먼저 연락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전현무는 장성규의 기사 댓글을 봤다면서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 욕이 많은데 장성규 너는 칭찬이 많다. 오히려 내 비난이 많았다. 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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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장성규 전현무 /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프리랜서를 선언하면서 전현무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성규와 전현무의 남다른 관계성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당시 전현무에게 가장 먼저 연락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전현무는 장성규의 기사 댓글을 봤다면서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 욕이 많은데 장성규 너는 칭찬이 많다. 오히려 내 비난이 많았다. 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위로했다.

이어 장성규는 전현무가 본인에게 무슨 존재냐고 묻는 유병재의 질문에 "피가 안 섞였으니 남"이라면서 "에베레스트다. 언젠가 오르고 싶은 산이다. 최근 오르기 쉬워졌다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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