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장윤정 이혼 "용기내 고백, 솔직하고 싶었다" [전문]

김예나 기자 2019. 8. 16.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장윤정은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16일 이혼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 앞으로 방송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윤정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이혼한 사실을 밝히며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장윤정은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16일 이혼과 관련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장윤정은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덧붙이며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두 자녀를 둔 그는 지난해 초 남편과 이혼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그는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방송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장윤정은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돼준 분들,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이하 장윤정 공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장윤정입니다.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루트비컴퍼니]

장윤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