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진 뉴욕 재회 사진에 '20년 지기' 송혜교가 남긴 댓글

소봄이 2019. 8.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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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이효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배우 송혜교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울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특히 이진, 옥주현, 성유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송혜교가 해당 게시물에 "^^ 좋다 진짜"라는 댓글(아래 사진)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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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혜교, 이진, 성유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핑클 이효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배우 송혜교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울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진은 이효리와 어깨동무를 한 채 뉴욕의 주택가를 걷고 있다. 청바지와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을 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진, 옥주현, 성유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송혜교가 해당 게시물에 “^^ 좋다 진짜”라는 댓글(아래 사진)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은광여고 출신인 이진과 송혜교는 1학년 차 선후배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동아리 활동을 같이하는 등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살고 있는 이진은 지난 2017년 송혜교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오기도 했다.
왼쪽부터 옥주현, 송혜교, 이진. 송혜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송혜교는 같은 해 자신의 SNS에 이진, 옥주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1 때 처음 만났는데 시간이 빠르다. 20년 우정 고마워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진의 게시물에 남긴 송혜교의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보고 싶어요. 빨리 활동해주세요”, “송혜교 화이팅”, “작품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이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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