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감성 신곡 '다시 사랑이' 오늘(16일) 발표

김예나 기자 2019. 8. 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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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이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와 손잡고 깜짝 신곡 발매에 나선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신곡 '다시 사랑이'는 윤종신 '좋니'를 비롯해 지난 2014년 발표된 박정현의 '더블 키스'를 작곡한 포스티노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지난 7월 발매된 9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같이' '기억하자' '세븐틴' 등 기존 8개 곡 전곡이 수록돼 스페셜 신곡 '다시 사랑이'와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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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박정현이 윤종신의 '좋니'를 작곡한 포스티노와 손잡고 깜짝 신곡 발매에 나선다.

박정현은 1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9집 정규 앨범 '더 원더(The Wonder)'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신곡 '다시 사랑이'는 윤종신 '좋니'를 비롯해 지난 2014년 발표된 박정현의 '더블 키스'를 작곡한 포스티노가 참여했다.

신곡 '다시 사랑이'는 과거 상처로 밀어낸 사랑을 깨닫게 되는 애틋한 감정을 가사에 담은 곡이다. 박정현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중심으로 또 한 번 믿고 듣는 박정현표 감성 발라드를 기대케 하고 있다.

여기에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의기투합해 곡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지난 7월 발매된 9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같이' '기억하자' '세븐틴' 등 기존 8개 곡 전곡이 수록돼 스페셜 신곡 '다시 사랑이'와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2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 총 2주 간 6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년 단독 콘서트 '만나러 가는 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이달 17일과 18일 부산, 24일과 25일 전주, 31일과 9월 1일 대전, 9월 7일과 8일 대구 등지에서 전국투어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엠]

박정현|윤종신|조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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