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원, 강한나 이어 사과 "경솔한 관람 태도 반성"

2019. 8. 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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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혜원이 연극 관람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글에서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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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배우 오혜원이 연극 관람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오혜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에서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오혜원은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이들이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 강한나는 “극중에서 웃음이 날말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중 사진기가 객석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께 공연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먼저 사과의 뜻을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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