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원, 연극 '프라이드' 관람 태도 사과 "경솔함 반성" [전문]

김나연 기자 2019. 8.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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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혜원이 연극 '프라이드' 관람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오혜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강한나는 15일 오후 배우 손석구, 오혜원, 최윤영 등과 함께 김주헌이 공연하는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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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원 / 사진=오혜원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오혜원이 연극 '프라이드' 관람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오혜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방송하고 있습니다"라며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피해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강한나는 15일 오후 배우 손석구, 오혜원, 최윤영 등과 함께 김주헌이 공연하는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모두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한 배우들이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연극 '프라이드' 관람석에 앉은 배우들이 좋지 않은 관람 태도로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에 강한나에 이어 오혜원까지 사과문을 게재하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오혜원은 웹드라마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로 데뷔해 MBC '붉은 달 푸른 해',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하 오혜원 SNS글 전문.

우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관람 태도에 대해 숙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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