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고은 "공유x이동욱 평소 장난 짓궂어, 다정하면 메이킹 촬영중"

뉴스엔 2019. 8. 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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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공유, 이동욱과 친남매같은 사이임을 밝혔다.

김고은은 "공유, 이동욱 선배가 근처에서 만나고 있다고 하길래 잠깐 들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공유와 이동욱 선배가 2차로 노래방을 간다고 하더라. 촉이 제 단골 노래방을 갈 것 같아서 재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먼저 들어가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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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고은이 공유, 이동욱과 친남매같은 사이임을 밝혔다.

8월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주역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고은은 조세호와 사적으로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김고은은 “공유, 이동욱 선배가 근처에서 만나고 있다고 하길래 잠깐 들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김고은 씨가 굉장히 소탈하고 편안하게 해주셨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세호는 “그날 김고은 씨가 집에 간다며 나갔는데 나중에 노래방에 가보니 옆 방에 계시더라”고 폭로했다. 김고은은 “공유와 이동욱 선배가 2차로 노래방을 간다고 하더라. 촉이 제 단골 노래방을 갈 것 같아서 재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먼저 들어가 있었다”고 답했다.

김고은은 “’도깨비’ 선배들이 굉장히 장난이 짓궂다. 밥을 먹고 있으면 ‘또 먹어?’라고 물어본다. 그런데 갑자기 ‘맛있어? 많이 먹어’라고 다정하게 대하면 메이킹이구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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