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사회] 이재명 항소심 징역 1년 6개월 구형
이정헌 기자 2019. 8. 15. 07:46
1. 울산서 파도에 휩쓸려 1명 실종
오늘(15일) 새벽 0시쯤 울산시 주전 몽돌 해변에서 근처 펜션에 투숙했던 20대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울산 앞바다는 현재 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풍랑 예비 특보가 발표 중입니다. 해변을 걷던 도중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양현석·승리 '상습 도박 혐의' 입건
경찰이 원정 도박 의혹을 받아온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와 가수 승리를 상습 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미국 등 현지에서 달러로 돈을 빌린 뒤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3. 이재명 항소심 징역 1년 6개월 구형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이재명 경기 지사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검찰이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6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지사는 "결과를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6일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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