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받으려고"..'최병길♥' 서유리, 유쾌한 혼인신고 인증샷 [SNS는 지금]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2019. 8. 14. 18:44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겼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14일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유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태극기를 받으려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용산구 주민들 태극기 준대요. 혼인신고 하세요”라는 유쾌한 글로 혼인 신고를 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유리는 혼인신고 후 받은 태극기를 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멋져요” “웰컴투 줌마 월드” “행복하게, 건강하게 이쁨과 기쁨이 넘치는 두 분이 되시길” “이젠 품절녀ㅎ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절대가련 칠드런’ ‘소울 이터’ ‘뱀파이어 프린세스’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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