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위안부, 결코 잊어선 안될 이야기" [TD#]

김종은 기자 2019. 8. 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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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SNS에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김복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성인권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김복동' 오늘 개봉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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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지민이 SNS에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김복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성인권운동가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간의 기나긴 여정.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 '김복동' 오늘 개봉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김복동'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복동'은 송원근 감독의 작품으로 한지민을 비롯해 고 김복동 할머니가 직접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복동'은 지난 1992년부터 지난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28여 년간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고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한지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였던,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낭독하며 위안부를 기리기도 했다. 한지만은 1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지민이 낭독한 편지는 여성가족부 측이 2명 이상의 유족을 인터뷰 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유족들이 어머니께 보내는 내용의 글을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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