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불화설 상대 정준하 만나 '아이콘택트' 헛웃음 폭발

장지민 2019. 8.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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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박명수가 불화설 상대 정준하와 오랜만에 만나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의 눈맞춤 현장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의 눈맞춤 상대는 바로 정준하였다.

박명수는 정준하의 눈을 바로보며 "왜 연락을 자주 안 하느냐"고 타박을 하다가도 "너, 사실 보고 싶긴 했다"고 진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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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박명수, 불화설 상대 정준하와 오랜만에 회동
박명수·정준하, 상대 등장에 헛웃음 터뜨리며 "넌 줄 몰랐다"
박명수 불화설 / 사진 =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아이콘택트' 박명수가 불화설 상대 정준하와 오랜만에 만나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의 눈맞춤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눈맞춤을 위해 촬영장소를 찾았다. 그는 "나는 이 프로그램과 안 맞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없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박명수의 눈맞춤 상대는 바로 정준하였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사이가 소원해진 듯하다는 불화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문을 열고 정준하가 들어오자 박명수는 "어이가 없네"라고 말했고, 정준하 역시 헛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눈맞춤을 주선한 신청자는 다름 아닌 두 사람을 12년간 지켜본 방송 스태프였던 것. 

박명수 불화설 / 사진 =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박명수는 정준하의 눈을 바로보며 "왜 연락을 자주 안 하느냐"고 타박을 하다가도 "너, 사실 보고 싶긴 했다"고 진심을 보였다. 정준하는 "사실 우리 함께 프로그램 할 때 생각해 보면 그저 너무 재미있었다"며 화답했다. 그러나 이들은 녹화 뒤 먹을 메뉴를 정하다 또 싸워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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