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결혼 12년차인데, 아내 한수민 요즘 더 예뻐보여"

신우진 2019. 8. 13.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사진 오른쪽)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내 한수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 왼쪽)이 출연해 박명수와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박명수는 "일을 할 때가 좋냐, 아니면 쉴 때가 좋냐"라고 김태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그렇다. 부부싸움이 고민인 분들은 둘만의 시간을 줄이면 될 것"이라고 박명수의 말에 수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명수(사진 오른쪽)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아내 한수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 왼쪽)이 출연해 박명수와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박명수는 “일을 할 때가 좋냐, 아니면 쉴 때가 좋냐”라고 김태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진은 “일하는 것이 좋다. 젊었을 때 너무 많이 쉬어서 일할 때가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면서 “저희 어머니도 남자가 집에 있으면 맨날 싸운다고 하더라. 어른들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그렇다. 부부싸움이 고민인 분들은 둘만의 시간을 줄이면 될 것”이라고 박명수의 말에 수긍했다.
 
또 김태진은 “아이가 방학이다 보니 (아내와) 서로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이겨내는 게 삶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이제 (결혼한 지) 12년 됐다. 그런데 아내가 요즘 더욱 예뻐 보인다”면서 “나랑 살아주는 것도 감사하고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영상 갈무리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