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릭 연착륙하고 양의지 오고..NC 5위 굳히기 희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위를 수성해야 하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온다.
양의지는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자로서 NC의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던 NC는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의 성공적인 정착도 NC의 순위싸움에 큰 힘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5위를 수성해야 하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온다.
1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양의지다. 양의지는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자로서 NC의 공·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양의지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지난달 12일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활을 받다가 한 달 만에 돌아왔다.
타율 0.356, 13홈런으로 활약하던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지만, 2군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타율 0.500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예 포수 김형준과 정범모 등 백업 포수들이 성장했고,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던 김태군도 전역해 NC 포수 자원이 풍부해졌다.
양의지는 여유를 갖고 복귀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던 NC는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kt wiz에 밀려 6위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어느새 kt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5위를 되찾았다.
지난해 KBO리그 꼴찌인 10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NC는 올해는 2014∼2017년 4년 연속 올랐던 가을야구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5위를 지켜야 한다.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의 성공적인 정착도 NC의 순위싸움에 큰 힘이 된다.
지난달 NC에 합류한 프리드릭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2일 kt전과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모두 승리를 따냈지만, 각각 5이닝 4실점, 6이닝 4실점으로 불안함도 함께 노출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키움 히어로즈전), 8이닝 1실점(KIA 타이거즈전), 6이닝 1실점(롯데 자이언츠전)으로 호투 행진을 이어가 기대를 높였다.
프리드릭과 함께 온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20경기 타율 0.247, 2홈런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성실한 태도와 적응력으로 반등을 기대하게 한다.
abbie@yna.co.kr
- ☞ "자녀를 데리고 출근해도 좋습니다" '워킹맘' 챙긴 대표
- ☞ 15세 소녀 실종 열흘째…무당까지 수색 참여
- ☞ 미스트롯 송가인, 홍보대사 출연료 놓고 왈가왈부
- ☞ DHC 모델 정유미 측 "모델활동 중단…재계약 없다"
- ☞ 신고에 출동해보니…모텔 장기 투숙 30대男 숨진 채
- ☞ 집안에서 충전하던 전동 자전거 '펑'하며 불나
- ☞ 흡연장소 남녀간 차이 '뚜렷' 이렇게
- ☞ 치열했던 축구 한일 대결사…65년 전 첫 '도쿄 대첩'은?
- ☞ '머리카락 커튼' 사용하다 결국 머리채 잡힌 고유정
- ☞ 파혼 논란 케빈 나, 결국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신호위반 운전하다 10대 보행자 치고 줄행랑…자수한 불법체류자 | 연합뉴스
- 동호인 뿔났다…부산마라톤 운영 미숙에 참가자 환불 요구 빗발 | 연합뉴스
- 음주운전인 줄 알았는데…잡고 보니 차량서 마약 발견 | 연합뉴스
-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 연합뉴스
- 교통사고 낸 뒤 전조등 끄고 파출소 앞 지나간 음주운전자 | 연합뉴스
- 무장한 선생님? 美테네시주 교사 교내 권총 소지 허용법 통과 | 연합뉴스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 | 연합뉴스
- 합의 후 관계해놓고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20대 실형 | 연합뉴스
- "체조선수 성폭력 늑장수사"…美정부, 피해자와 1천900억원 합의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측 "유영재, 사실혼 숨기고 결혼…혼인취소 소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