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강남, 일본 국적 포기 한국 귀화

임소연 2019. 8.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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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32·사진)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귀화한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로 했다.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과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 왔으며, 가족과 상의 끝에 한국 귀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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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본명 나메카와 야스오·32·사진)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 귀화한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강남이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로 했다.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통과까지는 1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일본이며, 일본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강남은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 왔으며, 가족과 상의 끝에 한국 귀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한 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특한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신곡을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도 놓지 않고 부지런히 하고 있다.그는 지난 3월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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