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개막전부터 명단 제외..뉴캐슬 아스널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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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0·뉴캐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아스널과 2019~2020 EPL 홈 개막전을 가졌다.
뉴캐슬은 비 시즌 동안 기성용을 신뢰했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재계약 협상에 실패,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으로 떠났다.
브루스 감독 부임과 함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대로 기성용은 개막전 출전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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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아스널과 2019~2020 EPL 홈 개막전을 가졌다. 기성용은 교체선수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뉴캐슬은 비 시즌 동안 기성용을 신뢰했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재계약 협상에 실패,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으로 떠났다. 베니테즈 감독을 대신해서는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브루스 감독 부임과 함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대로 기성용은 개막전 출전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뉴캐슬은 후반 13분 아스널의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에게 골을 내주면서 0-1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브루스 감독은 “기성용의 결장은 부상이 아니다. 전술적인 선택에 따른 명단 제외였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기성용이 만만치 않은 주전경쟁에 휘말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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