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갈비뼈 골절 부상..의자에 앉아 무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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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기현이 9일(L.A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흉통을 느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갈비뼈 미세골절로 진단을 받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 (L.A 현지시간) 기현은 갑작스러운 흉통을 느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 미세골절로 진단을 받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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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기현이 9일(L.A 현지시간) 갑작스러운 흉통을 느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갈비뼈 미세골절로 진단을 받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나, 미국 투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기현군 본인의 강한 의사로 공연 가능 여부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이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스타쉽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소속사로서 기현의 회복을 위해 모든 방면에 있어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19회의 공연을 펼치며 '위 아 히어'(WE ARE HERE)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9 '몬스타엑스X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엘에이'(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LA)를 앞두고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9일 (L.A 현지시간) 기현은 갑작스러운 흉통을 느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갈비뼈 미세골절로 진단을 받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 기현은 갈비뼈에 미세하게 실금이 간 상태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정상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미국 투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기현군 본인의 강한 의사로 공연 가능 여부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LA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온 몬스타엑스 멤버들에게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바, 소속사로서 기현의 회복을 위해 모든 방면에 있어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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