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엑시트' 유수빈, 차기작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유수빈이 차기작으로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유수빈은 극중 조국을 위해 두 주먹 불끈 쥐고 싸우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진 북한 군인 김주먹을 연기한다. 한류드라마 마니아로 '천국의 계단' 최지우를 사랑하고 드라마 대사를 외울 정도로 푹 빠져 있다. 천재적인 손기술로 지뢰나 열감지 센서 해체 등에 뛰어난 노하우가 있다.
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엑시트'에서 강렬한 웃음 한 방을 보여준 유수빈은 그간 '리갈하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특히 '엑시트'에서 엉뚱하지만 큰 웃음을 담당하는 인물로 나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곧바로 '사랑의 불시착'에 합류해 캐릭터를 이어간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정효 감독이 연출한다.
11월말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솔로 또는 그룹 활동..'2주년' 워너원 현주소 중간점검
▶ 강남 측 “한국 귀화 위한 준비中”…진짜 한국인 된다
▶ “20대 평범한 일상 즐긴다”..방탄소년단, 데뷔 후 첫 장기휴가
▶ 박나래 “박보검과 사귈 확률 50%”…전현무 반박
▶ '에반게리온' 만화가 사다모토, “더러운 소녀상” 혐한 발언 논란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만석·김영민, '사랑의 불시착' 출연
- 김정현, 박지은 작가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
- 서지혜, 박지은 작가 신작 '사랑의 불시착' 출연
- 유수빈, 오늘 출격하는 '엑시트'로 스크린 눈도장
- "300만보다 더 사랑해♥" 1위 질주 '엑시트' 300만 감사인사[공식]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