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이 부러워 하는 핑클 멤버 이진 남편의 '사랑꾼' 면모

디지털뉴스부 2019. 8.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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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멤버 이진 남편의 '사랑꾼' 면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이진과 그녀의 남편이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은 이날 방송에서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1박을 한 뒤 일어나자마자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또 이진이 "해 뜨는 거 보려고 하는데 지금 해가 안 뜨고 있다"며 주변을 보여주자 남편은 "그만 보고 얼굴 좀 보자"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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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멤버 이진(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핑클 멤버 이진 남편의 '사랑꾼' 면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이진과 그녀의 남편이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은 이날 방송에서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1박을 한 뒤 일어나자마자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이진은 "바다 왔다. 나 지금 발 담그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하자 남편은 "다리는 안 추워? 깊게 들어가지마"라며 걱정 담긴 사랑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또 이진이 "해 뜨는 거 보려고 하는데 지금 해가 안 뜨고 있다"며 주변을 보여주자 남편은 "그만 보고 얼굴 좀 보자"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그는 "빨리 안 오십니까. 들어가서 좀 더 자. 사랑해"라며 주변의 시샘을 부를, 다정한 말을 쏟아냈다.

방송이 나가자 이진의 남편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6살 연상인 남편을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은 결혼 후 미국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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