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벤틀리, 형 윌리엄 귀 파주기 시도..샘 해밍턴 "안돼"[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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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과 벤틀리가 귀 파기 묘미를 알았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에게 "귀를 파 달라"고 말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귀가 간지럽냐"며 윌리엄의 귀를 파주었다.

벤틀리는 자기가 윌리엄의 귀를 파 주겠다고 나섰고, 샘 해밍턴은 "어른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벤틀리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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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윌리엄과 벤틀리가 귀 파기 묘미를 알았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에게 "귀를 파 달라"고 말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귀가 간지럽냐"며 윌리엄의 귀를 파주었다. 윌리엄은 "오 좋아"라며 '아재' 리액션을 해 샘 해밍턴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은 "너 아저씨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보던 벤틀리의 호기심이 폭발했다. 벤틀리는 자기가 윌리엄의 귀를 파 주겠다고 나섰고, 샘 해밍턴은 "어른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벤틀리를 말렸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귀 파기에 관심을 보이자, 샘 해밍턴은 "그러면 형이 아프다"고 주의를 줬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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