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우울증·폭식으로 82kg→27kg 감량.."살맛 난다"
박한나 2019. 8.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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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27kg을 감량한 후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살맛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올해 초 다나는 과거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30kg 가량 몸무게가 늘어 82kg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후 다나는 우울증 극복 노력과 함께 3개월 간 몸무게 27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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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27kg을 감량한 후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살맛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다나는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서 갑작스럽게 살이 찐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 초 다나는 과거 천상지희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30kg 가량 몸무게가 늘어 82kg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와의 결별, 친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을 계기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다나는 우울증 극복 노력과 함께 3개월 간 몸무게 27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또 조금씩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다시 날개 다나’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했다.
박한나 (hnp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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