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남동생 사망' 비보..누리꾼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소연 2019. 8. 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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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갑작스러운 남동생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애도를 보내고 있다.

김민경의 남동생이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족들의 충격이 클 것 같다", "황망할 것 같다. 잘 추스르길 바란다", "날벼락을 맞은 기분일 것 같다. 상심이 클 듯", "잘 보내주길", "편안하게 잠들길 바란다" 등 애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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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갑작스러운 남동생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애도를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김민경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민경의 남동생이 이날 사망했다"면서 "아직 고인의 명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경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민경의 동생이 30대 중반이며 운동을 전공하는 등 평소 건강했던만큼 가족들의 충격이 크다고 보도했다.

김민경은 일정을 취소하고 대구로 내려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민경이 출연 중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8일 이번주 촬영이 끝났으며 다음주 촬영은 여름 휴가로 계획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경의 남동생이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족들의 충격이 클 것 같다", "황망할 것 같다. 잘 추스르길 바란다", "날벼락을 맞은 기분일 것 같다. 상심이 클 듯", "잘 보내주길", "편안하게 잠들길 바란다" 등 애도를 하고 있다.

한편,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방촌동 강남병원 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에 엄수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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